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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규모와 의료대응 역량 안정세|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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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7 Jan 2022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754병상 확보···가동률 전국 53%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671개···총6,916개 병상 확충 ▪️감염병전담병원 1만4,930병상 확보···가동률 전국 37.3% ▪️병상 가동률 50%대 유지···안정된 치료 가능 ▪️준중환자 병상 총 1,826병상 확보···가동률 전국 41.2% ▪️병상 가동 여력 회복···입원 대기 환자 0명 유지 ✔위중증 환자 839명···점차 낮아지는 추세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15.1%로 감소 ▪️지난해 11월 1일과 비교하면 유행 규모 커 ✔화이자사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구매계약 체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다음 주 국내 도입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대상 등 세부기준 마련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개편 논의 시작 ▪️검역·역학조사·진단검사 효율화 실시 🔎발표 전문 중대본 제1통제관 이기일입니다. 1월 7일 금요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주로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지난 11월 1일과 비교한 방역지표, 두 번째는 경구용 치료제 도입 추진현황, 세 번째는 오미크론 대응상황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의료대응 여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병상은 지속적으로 확충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체계 여력도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가 있습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570... 1,754개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일입니다. 단계적 일상 전환 시점인 그때와 비교하면 중환자 병상은 1,083개가 늘어났습니다. 671개가 늘어났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준중환자 병상은 작년 11월 1일 455개소에서 현재는 1,826개 늘어나 1,371개가 추가로 확충이 되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약 1만 개였습니다. 현재는 1만 4,900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병상확충과 병상운영을 효율화하는 노력에 따라서 병상 가동률도 일상회복 초기 수준으로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3.0%입니다. 수도권은 55.3%, 비수도권은 48.2%가 되겠습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의 가동률은 12월 13일 82%를 상회하였습니다. 이제는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11월 1일 가동률인 45.2% 비교하여 약간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준중증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41.2%로 작년 11월 1일에 비교해서 가동률 60.0%입니다. 크게 호전이 되었습니다. 중등증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37.3%입니다. 작년 11월 1일과 비교해서 그때는 51.4%에 비교해보게 되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원활하게 의료 제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병상 대기환자 수도 지난 12월 29일 이후로 계속 없는 상태입니다. 병상확보와 효율적인 병상운영에 협조해주신 여러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행 규모 감소에 이어 위중증환자 등의 전반적인 방역지표도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습니다. 어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529명입니다. 3주 전, 2주 전과 비교해서 같은 요일 대비, 그때는 6,000명이었습니다.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위중증환자 수는 839명입니다. 1월 3일 계속 1,000명 이상이었습니다만 점차 낮아져 800명대로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확진자 비중도 15.1% 또 534명으로 계속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3차 접종률이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30%까지 올라갔던 확진자 비중이 지금은 15%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환자와 사망의 80~90%가 어르신들에 집중됨을 고려할 때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확진자는 작년 11월 1일 비교해서 그때는 1,664명이었습니다. 2배가 넘는 상태입니다. 위중증환자 수 역시 작년 11월 1일 비교해보면 343명으로 아직은 2~3배가 가까운 중증환자를 관리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감소 추세를 더 가속화하고, 또 유행 규모라든지 위중증환자 수를 더욱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불편함이 있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대로 함께 도와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3차 접종을 포함하여 아직도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서둘러 접종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분들이 있습니다. 혹시 접종을 안 받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이 가시는 곳에서는 외출 자제를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 도입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어제 정부는 한국화이자사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로써 총 100만 4,000명분의 경구용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이 체결이 되었습니다.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는 예정대로 1월 중순에 국내에 도입이 되겠습니다.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투약대상과 공급대상기관 중 세부적인 기준을 지금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런 내용에 대해서 국민들께 소상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는, 오미크론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에 ***센터에서, 서울입니다. 오미크론 향후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오미크론 같은 경우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두세 배가 높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8.8%에 불과하지만, 점차적으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기적,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가 있습니다. 고위험군의 감염과 중환자 치료체계에도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의 3T 전략, 즉 검역 ·역학조사 ·진단검사의 효율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입국자의 관리를 강화하고 역학조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감염과 전파 우려가 큰 높은 집단 위주로 효율화하고 시민 ***으로 효율적인, 자율적인 역학적 도입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단검사도 우선순위를 정하겠습니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국민들부터 PCR 검사를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증상자 검사 등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를 보편적으로, 보완적으로 하는 방향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병상을 확충하고 재택 치료 등 효율적인 의료대응체계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정부는 방역과 의료분야의 전문가들 의견을 전체적으로 취합을 하고, 한편으로는 과학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비한 체계적인 전략을 조속하게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다시 일상회복을 또 올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함께 노력을 부탁을 드립니다. 개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 일상회복의 최선의 수단인 예방접종과 방역패스 협조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계실 겁니다. 다소 좀 참아주시고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할 시간 동안에, 모든 것을 다해서 정부는 병상이라든지 경구용 치료제,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회적거리두기 🔹일시 : 2022. 1. 7. (금) 11:00 🔹장소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발표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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